‘무자식 상팔자’ 김수현 사단에 이순재 합류 ‘온 동네 잔소리 도맡아 한다’
문화 2012/07/13 14:52 입력 | 2012/07/13 14:57 수정

배우 이순재가 김수현 사단에 또 다시 합류한다.
JTBC에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가족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에서 배우 이순재가 주연을 맡았다.
‘무자식 상팔자’는 서울 교외를 중심으로 한 집에 사는 3대를 다룬 가족 드라마로, 이순재는 대가족의 가장인 호식 옅으로 평생 식당 운영으로 돈을 모아 80대 나이에도 체력이 왕성하고 온 동네 잔소리를 도맡아 하는 인물로 분한다.
이순재는 김수현 작가의 왕년 히트작 ‘사랑이 뭐길래’의 대발이 아버지 역으로 국민 아버지 이미지를 굳혔으며, 2008년 작 ‘엄마가 뿔났다’에서도 대가족의 가장 옆을 맡아 40% 이상의 시청률을 일궈내며 김수현 사단의 큰 기둥으로 자리잡았다.
호식의 아내 금실 역은 배우 서우림이 맡았으며, 부부의 세 아들 희재, 희명, 희규는 박영규, 송승환, 윤다훈, 세 며느리는 김해숙, 임예진, 견미리로 결정되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관계자는 “아들 세대까지 대략 캐스팅이 마무리 되었지만, 3대째인 젊은 층은 한창 진행 중”이라며 “7월 말까지는 캐스팅을 완료하고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총 30부작으로 진행될 ‘무자식 상팔자’는 오는 10월 JTBC 주말 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JTBC에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가족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에서 배우 이순재가 주연을 맡았다.
‘무자식 상팔자’는 서울 교외를 중심으로 한 집에 사는 3대를 다룬 가족 드라마로, 이순재는 대가족의 가장인 호식 옅으로 평생 식당 운영으로 돈을 모아 80대 나이에도 체력이 왕성하고 온 동네 잔소리를 도맡아 하는 인물로 분한다.
이순재는 김수현 작가의 왕년 히트작 ‘사랑이 뭐길래’의 대발이 아버지 역으로 국민 아버지 이미지를 굳혔으며, 2008년 작 ‘엄마가 뿔났다’에서도 대가족의 가장 옆을 맡아 40% 이상의 시청률을 일궈내며 김수현 사단의 큰 기둥으로 자리잡았다.
호식의 아내 금실 역은 배우 서우림이 맡았으며, 부부의 세 아들 희재, 희명, 희규는 박영규, 송승환, 윤다훈, 세 며느리는 김해숙, 임예진, 견미리로 결정되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관계자는 “아들 세대까지 대략 캐스팅이 마무리 되었지만, 3대째인 젊은 층은 한창 진행 중”이라며 “7월 말까지는 캐스팅을 완료하고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총 30부작으로 진행될 ‘무자식 상팔자’는 오는 10월 JTBC 주말 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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