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엄태웅, "영화보다 첫 예능이 가장 힘들었다" 속내 고백
문화 2011/10/26 12:25 입력

100%x200
26일(수) 오전11시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배우 엄태웅-주원 주연의 영화 '특수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특수본'은 동료경찰이 살해된 후 구성된 특별수사본부 멤버들이 숨겨진 범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펼치는 액션수사극으로 동물적 감각의 형사로 분한 엄태웅과 냉철한 이성을 겸비한 범죄분석관 주원이 상반된 수사스타일을 선보이며 숨막히는 수사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배우 엄태웅은 예능과 드라마 영화까지 모든 장르에서 활동 중인데 어떤 것이 가장 힘드냐는 기자의 질문에 "예능, 영화 등 체력적으로는 힘들긴 하다. 쉬지 않고 달려온 것 같다. 그 중 가장 힘든 것은 예능이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재미있어서 좋지만 그래도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다. 영화도 물론 힘든점이 있지만 나에게는 예능이 처음이라 가장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엄태웅의 거칠고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특수본'은 오는 11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