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오전 11시 현재 19.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위) 투표상황실은 26일 오전 11시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837만4067명 가운데 오전 11시 현재 162만 5,721명이 투표한 19.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중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구는 서초구, 동작구,중구로 20%가 넘는 투표율을 기록 중이며 투표율이 가장 저조한 구는 중랑구로 17.1% 로 집계됐다.



서초구는 현재 21.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며 348,638명 중 75,697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고 동작구는 총 332,393 명의 유권자 중 현재 69,209명이 투표한 20.8%의 투표율, 중구는 총 142,226명의 유권자 중 현재 28,167명이 투표한 20.6% 로 집계됐다.



그 뒤로는 ▷강남구 20.4% ▷송파구 20.3% ▷영등포구 20.3% ▷마포구 20.2% 순으로 강남 3권의 투표율이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투표율이 저조한 구로는 ▷중랑구 17.1% ▷금천구 17.9% ▷은평구 18% 의 투표율로 집계됐다.



현재 진행중인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당선자 윤곽은 이날 자정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