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라면가게' 정일우-이청아, "명품男과 츄리닝女 반전패션 커플 등극!"
문화 2011/10/25 11: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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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오!보이 프로젝트

오는 31일(월) 첫 방송을 앞둔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의 주인공 정일우와 이청아가 각기 다른 패션스타일로 시청률 사수작전에 돌입했다.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정일우-이청아는 방송 전부터 상반된 패션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각기 다른 컨셉의 커플인 만큼 이들의 로맨스전개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오는 31일(월)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꽃미남 라면가게>는 축복받은 재벌 2세와 생계를 위해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정일우와 이청아가 주연을 맡았다.



극 중 정일우는 재벌2세역에 맡는 일명 ’있는 오빠’ 패션으로 재벌 포스가 느껴지는 검정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해 마치 화보를 연상시키고 있으며, 다소 밋밋할 수 있는 회색 니트에는 귀여운 나비넥타이를 매치해 그만의 매력을 더했다. 더불어 칙칙할 수 있는 환자복에는 차치수역에 걸맞게 어깨에 티셔츠를 걸쳐 ‘차치수’ 만의 엣지있는 ‘모태재벌’ 분위기를 더했다.



반면 이청아는 전 배구선수 출신의 체육 교생 역으로 삼선슬리퍼와 뿔 테 안경, 그리고 추리닝을 선택해 그의 엉뚱함과 발랄함을 더했다. 이는 마치 편의점 앞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네고시생’의 이미지를 연상시키고 있다. 특히 파란색 추리닝을 입은 그의 모습은 흠 잡을 곳 없이 너무나 잘 어울려 현장스태프들이 감탄을 했다.



더불어 이청아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우리 동네 언니를 소개합니다!!! 어쩜 저렇게 추리닝이 잘 어울리지? 꼭 입고 태어난 것 같아”며 파란색 추리닝을 입은 모습을 자신 있게 공개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꽃미남 라면가게> 제작사 오!보이 프로젝트측은 ”정일우와 이청아는 극중 생활 모습이나 나이 등 차이 나는 부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려 新 로코커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며 “특히 극중 최강혁 (이기우 분)이 두 사람 사이에 뛰어들면서 이들의 로맨스가 더욱 흥미진진하고 귀엽게 그려지며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와 아슬아슬 사랑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정일우, 이기우, 이청아 등 톱스타들이 캐스팅되고 드라마 히트 제조기 표민수가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를, 영화 <달콤한 거짓말>의 정정화 감독이 메가폰을, <꽃보다 남자>의 촬영, 조명감독 등 베테랑 스태프들이 합류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꽃미남 라면가게>는 오는 10월 31일(월) 밤 11시 tvN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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