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뉴욕 공연, '뉴요커'들의 마음 훔치다
연예 2011/10/24 18:01 입력 | 2011/10/24 19:05 수정

SM 엔터테이먼트의 강타, 보아,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F(x)가 2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SM타운 WORLD TOUR 콘서트’를 가졌다.
LA, 파리, 도쿄 등에서 펼쳐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SM타운 콘서트가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 뉴욕의 맨하탄에서 펼쳐진 것.
NEWYORK TIMES, NEWYORK DAILY, VILLAGE VOICE, NEWYORK의 미국 현지 언론사들뿐만 아니라 일본 산케이스포츠, 닛칸스포츠, 중국 XINGSE MEDIA 등 세계 각국의 취재진들은 아시아가수 최초로 뉴욕에서 이루어진 콘서트를 향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또한 K-POP 가수를 보기 위한 팬들의 열기도 뜨거웠다. 맨하탄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미국 전역에서 몰려든 K-POP의 팬들로 북적였고, 자신이 사랑하는 가수를 적은 플랜카드와 노래를 따라부르는 팬들의 목소리는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한편, 소녀시대는 영문버전 싱글 'The boys' 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SM 측은, “현지 교민들뿐만 아니라 비(非)아시안이 70% 이상 참가한 콘서트였으며, 인종 국가를 뛰어 넘어 아시아 문화와 음악을 함께 즐겼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해왔다.
김현정 기자 michelle11@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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