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민기, 호러+로맨틱 코미디 영화 '오싹한 연애'서 환상의 호흡 선보여
문화 2011/10/24 14: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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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손예진, 이민기 주연의 영화 '오싹한 연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손예진과 이민기 ‘시실리 2km’와 ‘두 얼굴의 여친’의 시나리오로 충무로에서 인정받은 황인호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오싹한 연애'는 남다른 '촉' 때문에 평범한 생활은 물론 연애 한번 못해본 여자 여리(손예진 분)과 그녀에게 꽂힌 비실한 '깡'의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 분). 두 사람이 자신들의 행복을 방해하는 낭만 파괴자들(귀신)로 인해 하루하루 목숨을 건 오싹한 연애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 손예진은 특유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모습과 오싹한 매력이 더해져 이전과는 다른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또한 소년 같은 눈빛과 어수룩한 말투로 여성관객들을 매료시켜온 이민기 역시 자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여성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황인호 감독 영화 ‘오싹한 연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호러와 로맨스 코미디의 조합으로 올 겨울 영화계의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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