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더 보이즈’, 美 아이튠즈 싱글차트 70위권 진입 ‘세계서도 통한다’
연예 2011/10/19 19:49 입력 | 2011/10/19 20: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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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의 정규 3집 타이틀 곡 ‘더 보이즈(The boys)’가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소녀시대는 19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을 비롯해 멜론,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타이틀 곡 ‘더 보이즈’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했다.



아울러 아이튠즈를 통해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는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멜론과 벅스뮤직, 엠넷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소녀시대의 파워를 여실히 보여줬다.



미국에서는 최대 음원사이트인 아이튠즈US 종합 싱글차트에서 74위를 기록 중이며, 일본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는 카라의 ‘Winter Magic’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프랑스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는 113위를 기록 중이며, 영국에서는 152위를 차지하며 유럽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소녀시대는 국내가수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아이튠즈를 통해 음원을 선보였고,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100위권 내에 진입하며, 달라진 K-POP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더 보이즈’는 故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이자 세계 3대 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디 라일 리가 직접 작곡 및 편곡한 곡으로 세련된 비트와 강렬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소녀시대는 오는 21일 KBS '뮤직뱅크'에서 컴백무대를 선보일 예정이고, 오는 11월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의 메이저 레이블이자 레이디 가가, 에미넴, 블랙아이드피스 등이 소속된 인터스코프 레코즈를 통해 ‘더 보이즈’로 미국 진출을 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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