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행 희망 불씨 살린 부산 미드필더 박종우, K리그 28라운드 주간 MVP 선정
스포츠/레저 2011/10/19 18:01 입력

▲ 사진 출처 =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
부산 아이파크의 미드필더 박종우가 K리그 28라운드 주간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K리그 2011 2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3-1 승리를 견인한 박종우를 MVP로 뽑았다.
박종우는 지난 16일 6강 경쟁상대 제주 유나이티드전에 출전하여 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프로연맹은 박종우를 ‘중원의 마에스트로’라고 표현하며 ‘왕성한 움직임과 안정적인 볼 처리, 날카로운 패스로 28라운드 최고 지휘자 등극’이라고 평가했다.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박기동(광주)과 조르단(경남)이 선정됐다. 조르단은 대구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박종우와 함께 임상협(부산) 고차원(상주) 고창현(울산)이 이름을 올렸고 김치우(상주) 정인환(인천) 곽태휘(울산) 최철순(전북)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골키퍼 부문에는 김영광(울산)이 선정됐다.
베스트팀에는 대구를 3-1로 꺾으며 6강행에 희망의 불씨를 살린 경남이 뽑혔고, 베스트 매치는 16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포항의 경기가 뽑혔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K리그 2011 2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3-1 승리를 견인한 박종우를 MVP로 뽑았다.
박종우는 지난 16일 6강 경쟁상대 제주 유나이티드전에 출전하여 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프로연맹은 박종우를 ‘중원의 마에스트로’라고 표현하며 ‘왕성한 움직임과 안정적인 볼 처리, 날카로운 패스로 28라운드 최고 지휘자 등극’이라고 평가했다.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박기동(광주)과 조르단(경남)이 선정됐다. 조르단은 대구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박종우와 함께 임상협(부산) 고차원(상주) 고창현(울산)이 이름을 올렸고 김치우(상주) 정인환(인천) 곽태휘(울산) 최철순(전북)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골키퍼 부문에는 김영광(울산)이 선정됐다.
베스트팀에는 대구를 3-1로 꺾으며 6강행에 희망의 불씨를 살린 경남이 뽑혔고, 베스트 매치는 16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포항의 경기가 뽑혔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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