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신부' 연미주, "송유하와 키스신 당해야하는데 어느 순간 눈 감고 있었다"
문화 2011/10/19 17:36 입력

SBS 아침드라마 ‘태양의 신부’ 제작발표회가 19(수)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재벌 회장 이강로(한진희 분)의 딸 이예련 역을 맡은 연미주는 악녀 캐릭터를 맡은 소감에 대해 묻는 질문에 “여배우들이 맡기에는 재미있고 매력적인 역할이다. 제 이미지가 독하게 생긴 부분이 있어서 이 역할을 맡은 것도 있는 것 같다”며 “사실 실제 성격은 굉장히 털털하고 푼수 같은 성격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유하씨와 키스신 장면이 있었는데, 원래는 당해야하는데 어느 순간 눈을 감고 받아들이고 있었다”며 “그래서 감독님이 다시 설명해주셨다”고 촬영 중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SBS '태양의 신부'는 가난 때문에 죽을 위기에 처한 동생과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나이 많은 재벌 회장과 결혼을 선택하는 '2011 현대판 심청이'를 모티브로한 드라마로 오는 24일 오전 8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이날 재벌 회장 이강로(한진희 분)의 딸 이예련 역을 맡은 연미주는 악녀 캐릭터를 맡은 소감에 대해 묻는 질문에 “여배우들이 맡기에는 재미있고 매력적인 역할이다. 제 이미지가 독하게 생긴 부분이 있어서 이 역할을 맡은 것도 있는 것 같다”며 “사실 실제 성격은 굉장히 털털하고 푼수 같은 성격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유하씨와 키스신 장면이 있었는데, 원래는 당해야하는데 어느 순간 눈을 감고 받아들이고 있었다”며 “그래서 감독님이 다시 설명해주셨다”고 촬영 중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SBS '태양의 신부'는 가난 때문에 죽을 위기에 처한 동생과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나이 많은 재벌 회장과 결혼을 선택하는 '2011 현대판 심청이'를 모티브로한 드라마로 오는 24일 오전 8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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