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모아 로맨스' 한예슬, "송중기는 예쁘장하지만 속은 진정한 남자~"
문화 2011/10/19 13:47 입력 | 2011/10/19 13: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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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과 송중기 주연의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가 11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19일(수)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한예슬은 함께 열연한 배우 송중기에 대해 "어린 친구라서 사회생활도 서투르고 어린 면모가 많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굉장히 스마트하고 대인관계에 있어 뛰어나고 재능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예쁘장하게 생겼는데, 속은 굉장히 남자 같다"고 송중기를 칭찬했다.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는 돈이 아까워 연애도 안하는 국보급 짠순이 구홍실(한예슬 분)과 돈 없어도 연애는 해야 하는 마성의 천년 백수 천지웅(송중기 분)이 동업을 하면서 겪게되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송중기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한편,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송중기는 "이제 예슬 누나의 눈만 봐도 추운지 안 추운지 알 수 있을 정도"라고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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