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종편 시트콤 통해 ‘엉뚱발랄’ 4차원 여군연기 펼친다
연예 2011/10/18 17:15 입력 | 2011/10/18 17: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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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종편 시트콤을 통해 4차원 여군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한별은 오는 12월 개국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MBN의 주말시트콤 ‘갈수록 기세등등’에 주연으로 캐스팅 돼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극중 박한별은 8대 독자 집안의 첫째 딸로 대령 엄마와 중령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 육군소위로 임관한 엉뚱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는 4차원 신세대 여군을 연기한다.



박한별은 “시트콤은 정말 하고 싶었던 장르였다”며 “지금까지 맡아보지 못한 캐릭터라 기대감이 매우 크다“고 열의를 드러냈다.



이어 박한별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감독님, 작가님들의 작품이고, 대본을 읽으며 재미있고 맛깔스러운 대사에 푹 빠져버렸다. 멋진 선후배 배우들과의 작업이 굉장히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갈수록 기세등등’은 총 50부작으로 남편보다 먼저 대령으로 진급한 부인과 중령인 남편, 소위로 임관한 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족 시트콤으로 내무반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만들어낼 작품이다.



더불어 현재 군 복무로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는 스타들이 깜짝 출연할 예정이어서 한층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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