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수목극 '영광의 재인' 오늘 밤 첫방!, "뿌리깊은 나무에 1위 탈환할까?"
문화 2011/10/12 14: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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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BS '영광의 재인'

박민영-천정명-이장우 주연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영광의 재인’은 인생의 좌절을 겪은 천정명-박민영-이장우 등 젊은 청춘들이 운명에 도전하여 좌절과 역경을 극복해내고, 인생에 관한 감사와 행복의 법칙을 찾아가는 휴먼멜로드라마다.



주연 배우 천정명, 박민영, 이장우 등 패기 넘치는 젊은 연기자들 외에도 최명길, 손창민, 박성웅, 이문식 등 관록의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이미 방송 전부터 숱한 화제를 뿌리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유쾌!상쾌!통쾌한 웃음과 가슴 따뜻해지는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게 될 ‘영광의 재인’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자.



Ponit 1 ▶50%에 육박하는 국민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이정섭PD의 재결합!

‘영광의 재인’은 2010년 5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안방극장을 강타했던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와 이정섭 PD가 다시 한 번 뭉치게 된 작품이다. 강은경 작가는 이번 드라마에서 일상적이고 지극히 평범한 내용들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내 휴머니즘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또한 ‘제빵왕 김탁구’에서 강은경 작가와 호흡을 맞춰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였던 이정섭 PD는 “영광의 재인'은 2011년 살아가는 젊은이들과 가족들이 희망과 꿈을 갖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름만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의 의기투합이 ’제빵왕 김탁구‘의 신화를 재현하고, KBS 수목극 왕좌자리를 지켜나가게 될 지 기대해도 될 듯하다.



Ponit 2 ▶ 천정명-박민영-이장우 세 주인공들의 연기 변신과 삼각러브모드!



‘영광의 재인’에서 주축을 이루게 될 주연배우 3인방의 연기 대변신은 시작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천정명은 가진 것 없고 할 줄 아는 것은 야구뿐이지만, 자신감 하나는 최고인 2군 야구 선수 김영광 역을 맡아 특유의 또랑또랑한 눈망울과 장난기 넘치는 미소가 극 중 김영광과 100% 빙의 됐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민영은 해맑은 웃음을 한껏 지어내는 간호조무사 윤재인으로 변신한다.

이장우는 ‘영광의 재인’을 통해 세상에 대해 시니컬하고 까칠한 재벌 2세 서인우로 변신한다. 아버지 서재명에게 옴짝달싹 못하며 ‘틱장애’까지 가지고 있는 서인우의 다면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Ponit 3 ▶ 최명길, 손창민, 박성웅, 이문식 등 최고 연기파 배우와 정혜선, 이기영, 안내상, 김성오 등 개성 있는 배우들의 총집합!



‘영광의 재인’에서는 최명길, 손창민, 박성웅 등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정혜선, 이문식, 김성오, 김승욱 등 톡톡 튀는 연기자들이 맛깔스러운 연기를 더하게 된다.

이기영과 안내상은 바쁜 스케줄을 쪼개가며 특별 출연을 했으며 불미스러운 사고신을 투혼으로 연기해내 ‘영광의 재인’ 속 복잡한 비밀들을 담아낸다.



이어 이진, 김연주, 남보라 등 개성 있는 연자 연기자들이 등장해 극의 전개와 스토리에 힘을 실어 줄 전망이다.



한편, 현재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수목극의 1위를 차지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 9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영광의 재인’이 공주의 남자에 이어 1위를 탈환할 수 있을 것인가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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