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월드컵 대표팀, 도미니카 상대로 5-4 역전승 2라운드 진출
스포츠/레저 2011/10/10 17:36 입력

▲ 사진 출처 = IBAF 홈페이지
한국 야구월드컵 대표팀이 도미니카 공화국을 상대로 5-4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천보성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파나마 치트레 리코 세데뇨 구장에서 열린 제 39회 야구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5승 2패를 기록한 한국대표팀은 B조 3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창호를 선발로 내세운 한국대표팀은 경기 초반 도미니카 공화국에게 4점을 내주며 8회까지 0-4로 끌려갔다. 하지만 한국대표팀은 9회에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
무사 2,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모창민은 도모니카의 구원투수 베라스 다리오의 볼을 받아쳐 1타점 적시타로 연결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2사 2,3루 상황에서 박해민이 3점 홈런을 터뜨리며 4-4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승부를 극적으로 몰고 간 한국대표팀은 연장 10회 밀어내기로 1점을 추가하며 결국 5-4로 역전승을 거뒀다.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한국대표팀은 하루 휴식을 취하고 12일 A조 2위와 2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천보성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파나마 치트레 리코 세데뇨 구장에서 열린 제 39회 야구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5승 2패를 기록한 한국대표팀은 B조 3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창호를 선발로 내세운 한국대표팀은 경기 초반 도미니카 공화국에게 4점을 내주며 8회까지 0-4로 끌려갔다. 하지만 한국대표팀은 9회에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
무사 2,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모창민은 도모니카의 구원투수 베라스 다리오의 볼을 받아쳐 1타점 적시타로 연결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2사 2,3루 상황에서 박해민이 3점 홈런을 터뜨리며 4-4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승부를 극적으로 몰고 간 한국대표팀은 연장 10회 밀어내기로 1점을 추가하며 결국 5-4로 역전승을 거뒀다.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한국대표팀은 하루 휴식을 취하고 12일 A조 2위와 2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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