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공주의 남자>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홍수현이 가수 김현중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홍수현은 오는 10월 11일 발매 예정인 김현중의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인 <럭키가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홍수현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비운의 왕녀 ‘경혜 공주’역을 맡아 애절한 눈빛연기와 깊은 내면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하지만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갬블러로 변신한 김현중을 유혹하는 매력녀로 변신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 홍수현은 빨간 탱크탑에 스키니진을 입어 마치 트랜스포머의 여주인공 메간폭스를 연상시켰다. 또한 지금껏 한복에 가려져 볼 수 없었던 홍수현의 빛나는 S라인 명품몸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 촬영 관계자측은 “홍수현이 드라마 공주의 남자 촬영으로 부족한 수면시간에도 불구하고 같은 소속사인 김현중을 위해 선뜻 출연을 해주었다”며 “힘든 스케줄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10월 11일 발매 이후 리드미컬한 일렉트릭 기타와 브라스의 락밴드 사운드를 기본으로 제작된 아메리칸 업템포 펑키락인 타이틀곡 <럭키가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