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수건 도난에 지친 찜질방 사장님, ‘훔친 수건’ 글자 새겨 죄책감 들게 해
경제 2011/10/10 12: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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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찜질방 수건 도난에 지친 찜질방 사장님이 뛰어난 센스를 발휘하며 만든 ‘훔친 수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훔친 수건’ 사진은 한 네티즌이 해당 찜질방에 갔다가 찍은 사진으로 수건에 ‘훔친 수건’이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찜질방 사장님이 자꾸 수건이 없어지는 걸 안타깝게 여겨서 절대 못 훔치는 찜질방 수건을 만드셨으니.. 이름하여 ‘훔친 수건 ㅋㅋ’ 이거 집에 있으면 100% 훔친 수건” 이라며 ‘훔친 수건’의 탄생의 비화를 소개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줌마들이 얼마나 수건을 가져갔으면 사장님이 저런 센스를 발휘했겠나”, “찜질방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지만 얼마나 힘드셨을까”, “저 찜질방은 어디에 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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