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황태자 정엽, '눈물나'로 3년여 만에 컴백… 11일 자정 정규솔로앨범 2집 공개
연예 2011/10/10 10:45 입력 | 2011/10/10 10:54 수정

▲ 사진 제공 = 산타뮤직
‘Nothing Better’, ‘You are my lady’를 연이어 히트 시키며 발라드의 황태자로 자리 잡은 가수 정엽이 3년여 만에 두 번째 정규 솔로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10일 소속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정엽은 11일 자정 각각 두 가지 다른 감성이 실린 ‘Part I’, ‘Part II’ 두 장의 앨범으로 나뉘어 새 앨범을 발표한다.
‘Part I : Me’는 극단적인 슬픔의 감성만으로 꾸며졌으며, 흐려진 초점, 어두운 그림자로 가득한 앨범 커버의 사진들을 통해 외롭고 슬픈 감성 음악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이에 반해 ‘Part II’는 보다 밝아진 감성을 담아 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전형적인 틀을 벗어 던지고 자신의 목소리만으로 표현해 내는 극적인 슬픔이 돋보이며, 타이틀곡은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함께 만든 ‘눈물나’이다. 또 이번 앨범에는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작곡가로 참여 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와 더불어 네 번째 단독 콘서트인 ‘K.I.S.S.’ 준비에도 여념이 없다. 정엽의 콘서트는 10월14~16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10월22~23일 부산 KBS홀, 10월29~30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10일 소속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정엽은 11일 자정 각각 두 가지 다른 감성이 실린 ‘Part I’, ‘Part II’ 두 장의 앨범으로 나뉘어 새 앨범을 발표한다.
‘Part I : Me’는 극단적인 슬픔의 감성만으로 꾸며졌으며, 흐려진 초점, 어두운 그림자로 가득한 앨범 커버의 사진들을 통해 외롭고 슬픈 감성 음악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이에 반해 ‘Part II’는 보다 밝아진 감성을 담아 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전형적인 틀을 벗어 던지고 자신의 목소리만으로 표현해 내는 극적인 슬픔이 돋보이며, 타이틀곡은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함께 만든 ‘눈물나’이다. 또 이번 앨범에는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작곡가로 참여 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와 더불어 네 번째 단독 콘서트인 ‘K.I.S.S.’ 준비에도 여념이 없다. 정엽의 콘서트는 10월14~16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10월22~23일 부산 KBS홀, 10월29~30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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