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쌍의 길이 개리에게 선물 받은 티셔츠를 입고 인증샷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길은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개리에게 개리티셔츠를 선물 받았어요. 그런데 사이즈가...16년 친구인데 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의 길은 개리의 캐릭터와 영문이름이 프린팅 되어 있는 티셔츠를 입고 재미있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개리에게 선물 받은 티셔츠가 다소 타이트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16년 우정인데 설마 사이즈를 몰랐을까?”, “타이트한 티셔츠도 잘 어울려요”, “리쌍 너무 좋아요”, “길이 개리2호가 되는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쌍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AX-Korea (구 멜론악스홀)에서 '리쌍 극장'이라는 타이틀로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