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남’이은 사극열풍 ‘뿌리깊은 나무’ 바톤 이어받나? '영광의 재인'과 2파전 예고
문화 2011/10/07 14:29 입력

SBS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가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면서 6일 종영한 KBS 2TV ‘공주의 남자’의 바톤을 이어받을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증폭하고 있다.
지난 6일 종영한 KBS 2TV ‘공주의 남자’는 탄탄한 스토리와 주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사극과 로맨스를 엮은 ‘新명품 사극’으로 인정받았다. 공주의 남자는 시청률 24.9%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뜻 깊은 종영을 맞았다.
특히, 수목드라마의 최강자였던 ‘공남’의 종영 후 시청자들이 어느 쪽으로 눈길을 돌릴 것인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KBS는 공주의 남자의 인기를 그대로 후속 작품인 박민영,천정명 주연의 수목 드라마 ‘영광의 재인’으로 이어가고자 한다.
KBS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은 2010년 최고 드라마로 꼽히는 KBS '제빵왕 김탁구'팀이 다시 뭉친 드라마로 상큼발랄한 간호사 박민영과 2군 프로야구 선수 김영광의 인생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이다. ‘김탁구’팀이 다시 한 번 뭉쳤다는 이유로 이미 방송 전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KBS보다 한 주 앞서 시작한 SBS 대기획 ‘뿌리깊은 나무’가 첫회부터 호평을 받으며 인기가 상승하고 있어 두 드라마의 2파전이 예상된다.
SBS 대기획 ‘뿌리깊은 나무’는 이정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조선시대 세종 훈민정음 반포 7일전 집현전에서 일어나는 연쇄살인 사건을 다루는 사극으로 한석규, 장혁, 신세경, 송중기 등이 출연해 단 2회 만에 실시간 검색어1위를 달리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KBS '공주의 남자'의 인기를 그대로 후속작 ‘영광의 재인’이 받는다고 예상했던 사람들은 현재 SBS ‘뿌리깊은 나무’의 호평으로 인해 다음 주 방송을 더욱 더 기대하고 있다.
특히, KBS ‘공주의 남자’로 사극의 열풍이 불면서 그대로 SBS ‘뿌리깊은 나무’로 인기가 이어가지 않을까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또한, 공주의 남자의 경우 세조시대를, 뿌리깊은 나무는 세조의 아버지인 세종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비슷한 시기에 동일한 인물들이 드라마에 등장하고 있어 더욱 더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SBS ‘뿌리깊은 나무’가 계속 고공행진을 할 것인지 아니면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둔 KBS '영광의 재인'이 새롭게 여세를 몰아갈 것인지 수목드라마 2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6일 종영한 KBS 2TV ‘공주의 남자’는 탄탄한 스토리와 주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사극과 로맨스를 엮은 ‘新명품 사극’으로 인정받았다. 공주의 남자는 시청률 24.9%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뜻 깊은 종영을 맞았다.
특히, 수목드라마의 최강자였던 ‘공남’의 종영 후 시청자들이 어느 쪽으로 눈길을 돌릴 것인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KBS는 공주의 남자의 인기를 그대로 후속 작품인 박민영,천정명 주연의 수목 드라마 ‘영광의 재인’으로 이어가고자 한다.
KBS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은 2010년 최고 드라마로 꼽히는 KBS '제빵왕 김탁구'팀이 다시 뭉친 드라마로 상큼발랄한 간호사 박민영과 2군 프로야구 선수 김영광의 인생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이다. ‘김탁구’팀이 다시 한 번 뭉쳤다는 이유로 이미 방송 전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KBS보다 한 주 앞서 시작한 SBS 대기획 ‘뿌리깊은 나무’가 첫회부터 호평을 받으며 인기가 상승하고 있어 두 드라마의 2파전이 예상된다.
SBS 대기획 ‘뿌리깊은 나무’는 이정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조선시대 세종 훈민정음 반포 7일전 집현전에서 일어나는 연쇄살인 사건을 다루는 사극으로 한석규, 장혁, 신세경, 송중기 등이 출연해 단 2회 만에 실시간 검색어1위를 달리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KBS '공주의 남자'의 인기를 그대로 후속작 ‘영광의 재인’이 받는다고 예상했던 사람들은 현재 SBS ‘뿌리깊은 나무’의 호평으로 인해 다음 주 방송을 더욱 더 기대하고 있다.
특히, KBS ‘공주의 남자’로 사극의 열풍이 불면서 그대로 SBS ‘뿌리깊은 나무’로 인기가 이어가지 않을까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또한, 공주의 남자의 경우 세조시대를, 뿌리깊은 나무는 세조의 아버지인 세종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비슷한 시기에 동일한 인물들이 드라마에 등장하고 있어 더욱 더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SBS ‘뿌리깊은 나무’가 계속 고공행진을 할 것인지 아니면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둔 KBS '영광의 재인'이 새롭게 여세를 몰아갈 것인지 수목드라마 2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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