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펫' 김하늘, "장근석 이름대신 모모라고 부른다" 친분 과시
문화 2011/10/05 17: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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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집 앞에 버려진 꽃미남을 애완동물로 키우게 되는 커리어우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너는펫’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5일(수) 서울시 종로구 돈의동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점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는 로맨틱 코미디 계의 여왕이라 불리는 김하늘과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스타 장근석이 참석했다.



이날 장근석은 ”전화 번호를 주고 받고 촬영을 하면서 친해졌는데, 나는 애칭을 붙여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모모(극중 펫 이름)’라고 저장했더라”며 “이후 나를 근석이라고 부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하늘이 “모모~”라고 부르자 장근석은 “이렇게 부르면 나는 늘 ‘모!모모!’라고 대답한다”고 재현했고 둘은 서로 아웅다웅하며 친밀한 사이임을 자랑했다.



로맨틱 코미디 여왕 김하늘과 한류스타 장근석의 만남으로 더욱 더 화제가 되는 영화 ‘너는 펫’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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