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살 발라 요리 먹은 식인부족 흔적 발견 ‘충격’
경제 2011/10/05 11:07 입력 | 2011/10/05 11:20 수정

출처 : 내셔널지오그래픽

출처 : 내셔널지오그래픽
멕시코 동굴에서 식인 부족이 활동한 흔적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네셔널지오그래픽’은 멕시코 엘 살토 지역의 한 동굴의 은신처에서 1425년 경 살았던 ‘시시메스 부족’이 사용했던 요리 도구와 뼈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특히 발견된 뼈는 사람의 뼈로 뼛조각이 40조각 넘게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연구팀은 당시 시시메스 부족이 돌칼을 이용해 사람의 살을 발라내어 요리를 해 먹었던 장소라고 추정하고 있다.
‘시시메스 부족’은 지금까지 ‘지구상에서 야생적이고 가장 미개한 부족’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식인 풍습이 있다고는 하였으나 실제로 식인 풍습이 있었다는 증거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 부족이 인육을 요리해 먹은 이유는 당시 적을 먹음으로써 적의 영혼을 흡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여겼으며, 흡수한 타인의 영혼으로 풍성한 수확을 얻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실제 식인종이 있다니 신기하다” “그냥 무섭다” “저때는 저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을테니..” “나중에 먼 훗날에 우리가 먹는 것도 다음 세대 사람은 징그럽다고 생각 할 수도 있을 듯” 이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네셔널지오그래픽’은 멕시코 엘 살토 지역의 한 동굴의 은신처에서 1425년 경 살았던 ‘시시메스 부족’이 사용했던 요리 도구와 뼈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특히 발견된 뼈는 사람의 뼈로 뼛조각이 40조각 넘게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연구팀은 당시 시시메스 부족이 돌칼을 이용해 사람의 살을 발라내어 요리를 해 먹었던 장소라고 추정하고 있다.
‘시시메스 부족’은 지금까지 ‘지구상에서 야생적이고 가장 미개한 부족’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식인 풍습이 있다고는 하였으나 실제로 식인 풍습이 있었다는 증거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 부족이 인육을 요리해 먹은 이유는 당시 적을 먹음으로써 적의 영혼을 흡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여겼으며, 흡수한 타인의 영혼으로 풍성한 수확을 얻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실제 식인종이 있다니 신기하다” “그냥 무섭다” “저때는 저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을테니..” “나중에 먼 훗날에 우리가 먹는 것도 다음 세대 사람은 징그럽다고 생각 할 수도 있을 듯” 이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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