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전 첼시 감독, “박지성은 퍼거슨 지도력의 성공 사례”
스포츠/레저 2011/10/04 19:53 입력 | 2011/10/04 21:01 수정

카를로 안첼로티 전 첼시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장 퍼거슨 감독의 지도력을 극찬하며 그 성공사례로 박지성을 꼽았다.
4일(한국시간) 안첼로티는 이탈리아 언론 ‘라 레퍼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퍼거슨을 더 사랑하게 된다. 그는 특별한 감독이고, 누구보다 축구를 잘 이해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안첼로티는 이어 “퍼거슨의 지도를 받으면 모든 선수가 발전한다. 최근에는 애슐리 영이 그렇다. 퍼거슨은 이미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 선수를 데려와 맨유의 핵심으로 만들었다”라고 박지성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퍼거슨 지도력의 성공 사례로 꼽았다.
그는 “퍼거슨은 축구계에서의 위상이 높음에도 인간적으로도 매우 착하고 겸손한 사람이다. 이는 내게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와 닿는다”라며 인간적으로 퍼거슨 감독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안첼로티는 지난 2005년 AC밀란 감독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당시 박지성이 소속됐던 PSV 아인트호벤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명승부를 펼친 바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4일(한국시간) 안첼로티는 이탈리아 언론 ‘라 레퍼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퍼거슨을 더 사랑하게 된다. 그는 특별한 감독이고, 누구보다 축구를 잘 이해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안첼로티는 이어 “퍼거슨의 지도를 받으면 모든 선수가 발전한다. 최근에는 애슐리 영이 그렇다. 퍼거슨은 이미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 선수를 데려와 맨유의 핵심으로 만들었다”라고 박지성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퍼거슨 지도력의 성공 사례로 꼽았다.
그는 “퍼거슨은 축구계에서의 위상이 높음에도 인간적으로도 매우 착하고 겸손한 사람이다. 이는 내게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와 닿는다”라며 인간적으로 퍼거슨 감독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안첼로티는 지난 2005년 AC밀란 감독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당시 박지성이 소속됐던 PSV 아인트호벤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명승부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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