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겁나 빠른 황소 프로젝트'로 최저 5배에서 최고 20배가량 속도 개선 효과
경제 2011/10/04 16:06 입력 | 2011/10/04 16:15 수정

국내 대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메시지 전송 속도가 최대 20배가량 빨라질 예정이다.
‘카카오톡’을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는 자체 개발한 속도 개선 기술을 대용량 서버에 적용해 3G 네트워크에서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겁나 빠른 황소 프로젝트’의 결과가 이달 중순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겁나 빠른 황소 프로젝트’는 패킷 크기 경량화와 푸시 시스템 구조 최적화, 백엔드 시스템 성능 개선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하루 6억건에 달하는 메시지를 지연 없이 전송할 수 있다.
카카오의 내부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메시지 전송 속도는 최저 5배에서 최고 20배까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이드폰에는 이달 중순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되며, 아이폰에는 11월 적용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 측은 블랙베리 사용자에게 신속한 메시지 전송을 지원하기 위해 RIM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이번에 추가 적용될 ‘겁나 빠른 황소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2200억건에 달하는 메시지를 안정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카카오톡’을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는 자체 개발한 속도 개선 기술을 대용량 서버에 적용해 3G 네트워크에서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겁나 빠른 황소 프로젝트’의 결과가 이달 중순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겁나 빠른 황소 프로젝트’는 패킷 크기 경량화와 푸시 시스템 구조 최적화, 백엔드 시스템 성능 개선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하루 6억건에 달하는 메시지를 지연 없이 전송할 수 있다.
카카오의 내부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메시지 전송 속도는 최저 5배에서 최고 20배까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이드폰에는 이달 중순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되며, 아이폰에는 11월 적용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 측은 블랙베리 사용자에게 신속한 메시지 전송을 지원하기 위해 RIM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이번에 추가 적용될 ‘겁나 빠른 황소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2200억건에 달하는 메시지를 안정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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