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제작진 공식입장 발표, "극 중 지명과 명칭은 가상, 선의의 피해자가 없길"
문화 2011/10/03 10:48 입력 | 2011/10/04 11:46 수정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도가니'의 제작진이 영화 속 인물 및 명칭 사용에 대한 피해에 관련한 입장을 표명했다.
3일 '도가니' 제작사인 삼거리픽쳐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도가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영화 속 인물 및 명칭 사용에 있어 혹 불필요한 오해나 선의의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염려되어 입장 표명을 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영화는 실화 및 이를 바탕으로 씌어진 원작 소설 '도가니'를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무진'이라는 지명 및 극중 인물과 교회, 상호 등 각종 명칭은 모두 실제 사건과 다른 가상의 명칭을 사용하였으며, 일부 등장인물 및 사건 전개에는 영화적 허구가 가미되어 실제 사실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고 전했다.
또한 제작진은 "기획 의도와는 달리 영화적 구성에 사용된 명칭이나 설정들로 인해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거나 유사한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이 불필요한 오해를 받으시거나 선의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당부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공지영의 원작소설 '도가니'를 영화한 이 작품은 실제 일어난 사건을 모티브로 해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2011년 국정감사에서 큰 화두로 떠올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3일 '도가니' 제작사인 삼거리픽쳐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도가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영화 속 인물 및 명칭 사용에 있어 혹 불필요한 오해나 선의의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염려되어 입장 표명을 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영화는 실화 및 이를 바탕으로 씌어진 원작 소설 '도가니'를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무진'이라는 지명 및 극중 인물과 교회, 상호 등 각종 명칭은 모두 실제 사건과 다른 가상의 명칭을 사용하였으며, 일부 등장인물 및 사건 전개에는 영화적 허구가 가미되어 실제 사실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고 전했다.
또한 제작진은 "기획 의도와는 달리 영화적 구성에 사용된 명칭이나 설정들로 인해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거나 유사한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이 불필요한 오해를 받으시거나 선의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당부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공지영의 원작소설 '도가니'를 영화한 이 작품은 실제 일어난 사건을 모티브로 해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2011년 국정감사에서 큰 화두로 떠올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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