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 3타수 1안타 기록하며 3게임 연속 안타 행진… 팀은 2대 1 승리
스포츠/레저 2011/10/01 15:50 입력

▲ 사진 출처 = 오릭스 홈페이지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스의 ‘국민타자’ 이승엽(35)이 3게임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승엽은 30일(금)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던 이승엽은 이날 경기서 안타를 치며 3게임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시즌 타율을 2할1푼3리에서 2할1푼4리로 약간 올렸다.
2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일본 최고의 투수 중 한명인 이와쿠마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이승엽은 후속타자가 병살타를 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5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승엽은 6회 말 2사 1, 2루 타점 찬스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타점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한편, 오릭스는 6회말 T-오카다의 적시타로 먼저 1점을 뽑은 뒤 1-1 동점인 8회말 고토의 우전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아 라쿠텐에 2-1 승리를 거뒀다.
오릭스 선발투수인 가네코는 9이닝을 완투하면서 4피안타 1실점만 내주며 승리투수가 됐고, 라쿠텐의 선발로 나온 이와쿠마는 8이닝 동안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이승엽은 30일(금)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던 이승엽은 이날 경기서 안타를 치며 3게임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시즌 타율을 2할1푼3리에서 2할1푼4리로 약간 올렸다.
2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일본 최고의 투수 중 한명인 이와쿠마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이승엽은 후속타자가 병살타를 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5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승엽은 6회 말 2사 1, 2루 타점 찬스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타점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한편, 오릭스는 6회말 T-오카다의 적시타로 먼저 1점을 뽑은 뒤 1-1 동점인 8회말 고토의 우전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아 라쿠텐에 2-1 승리를 거뒀다.
오릭스 선발투수인 가네코는 9이닝을 완투하면서 4피안타 1실점만 내주며 승리투수가 됐고, 라쿠텐의 선발로 나온 이와쿠마는 8이닝 동안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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