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동경소녀, 독설가 이승철마저 녹인 완벽한 편곡
연예 2011/10/01 10: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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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Mnet '슈퍼스타K3' 방송 화면 캡쳐

버스커버스커가 김광진의 ‘동경소녀’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편곡해 무대에 선보였다.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30일(금)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6명의 작곡가중 한 곡의 노래를 자신의 개성에 맞게 편곡하는 ‘작곡가 BIG 6 Stage’ 미션을 수행했다.



버스커버스커는 김광진의 ‘동경소녀’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김광진에게 선보였고, 김광진은 버스커버스커의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버스커버스커는 “칭찬까지 받았다. 감동 받아서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들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도 칭찬으로 버스커버스커의 무대를 평가했다.



이승철은 "자유스러운 느낌을 높게 평가하고 싶고 편곡도 훌륭했다. 자작곡을 내고 음반 내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실력파 밴드인 것 같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윤미래는 “밴드 사운드는 좋았지만 보컬이 조금 심심했다. 사운드의 펑키함은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슈스케3 생방송 무대에서는 헤이즈와 민훈기가 첫 탈락자로 선정됐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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