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농구’, 10월 3일 부산과 고양에서 시범경기 개막
스포츠/레저 2011/09/30 15:25 입력 | 2011/10/14 00:31 수정

▲ 사진 출처 = KBL 공식 홈페이지
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농구의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남자 프로농구는 10월 3일(월) 오후 3시 부산에서 부산 KT와 창원 LG, 고양에서는 고양 오리온스와 원주 동부의 시범 경기가 펼쳐진다.
10월7일(금)까지 5일간 10개 구단이 홈과 원정 경기를 한 차례씩 치르며 13일(화) 정규리그 개막을 준비한다.
부산에서 열리는 KT와 LG간의 경기는 이번 시즌 LG 유니폼을 입은 ‘국보급 센터’ 서장훈(37)이 등장한다.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그 이상 라운드 진출에 번번이 실패했던 LG는 확실한 득점원 서장훈과 김진 감독을 영입하면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연고지를 대구에서 고양으로 옮긴 고양 오리온스도 연고지인 고양에서 농구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추일승 감독을 영입하고 모비스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던 ‘만능용병’ 크리스 윌리엄스가 가세해 탈꼴찌를 꿈꾸고 있다. 또한 ‘특급신인’ 최진수의 가세 역시 오리온스의 상승세를 기대케 만들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를 자유 계약으로 선발하게 하고 팀당 1명만 보유할 수 있도록 한 제도 변화가 정규리그에서 어떤 변수로 나타날지도 미리 점쳐볼 수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남자 프로농구는 10월 3일(월) 오후 3시 부산에서 부산 KT와 창원 LG, 고양에서는 고양 오리온스와 원주 동부의 시범 경기가 펼쳐진다.
10월7일(금)까지 5일간 10개 구단이 홈과 원정 경기를 한 차례씩 치르며 13일(화) 정규리그 개막을 준비한다.
부산에서 열리는 KT와 LG간의 경기는 이번 시즌 LG 유니폼을 입은 ‘국보급 센터’ 서장훈(37)이 등장한다.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그 이상 라운드 진출에 번번이 실패했던 LG는 확실한 득점원 서장훈과 김진 감독을 영입하면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연고지를 대구에서 고양으로 옮긴 고양 오리온스도 연고지인 고양에서 농구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추일승 감독을 영입하고 모비스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던 ‘만능용병’ 크리스 윌리엄스가 가세해 탈꼴찌를 꿈꾸고 있다. 또한 ‘특급신인’ 최진수의 가세 역시 오리온스의 상승세를 기대케 만들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를 자유 계약으로 선발하게 하고 팀당 1명만 보유할 수 있도록 한 제도 변화가 정규리그에서 어떤 변수로 나타날지도 미리 점쳐볼 수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