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득점왕 출신’ 유병수, 사우디 리그서 1골 2도움 맹활약
스포츠/레저 2011/09/30 13:59 입력

▲ 사진 출처 = 알 힐랄FC 공식 홈페이지
K-리그 득점왕 출신 유병수(23)가 사우디 리그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했다.
유병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서 열린 알 아힐과 리그 4라운드 경기서 전반 22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소속팀 알 힐랄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유병수는 전반 22분 후방에서 띄어준 볼을 이어 받아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바로 오른발 슈팅을 가져갔다. 유병수의 발을 떠난 공은 골망을 흔들었고, 유병수는 자신이 소속팀 알 힐랄 소속 후 네 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선제골 기록 후 플레이에 자신감이 생긴 유병수는 2개의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며 만점활약을 했다. 유병수는 전반 25분 헤딩 패스로 아메드 파라디의 골을 도왔으며, 3-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25분에는 오사마 하와사위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한편, 알 힐랄은 유병수의 만점 활약으로 인해 알 아힐을 4-0으로 제압하고 3승 1패로 리그 3위를 기록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유병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서 열린 알 아힐과 리그 4라운드 경기서 전반 22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소속팀 알 힐랄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유병수는 전반 22분 후방에서 띄어준 볼을 이어 받아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바로 오른발 슈팅을 가져갔다. 유병수의 발을 떠난 공은 골망을 흔들었고, 유병수는 자신이 소속팀 알 힐랄 소속 후 네 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선제골 기록 후 플레이에 자신감이 생긴 유병수는 2개의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며 만점활약을 했다. 유병수는 전반 25분 헤딩 패스로 아메드 파라디의 골을 도왔으며, 3-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25분에는 오사마 하와사위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한편, 알 힐랄은 유병수의 만점 활약으로 인해 알 아힐을 4-0으로 제압하고 3승 1패로 리그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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