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일본 드라마 주연 ‘나와 스타의 99일’ 티저 예고편 공개…“여신이 따로 없네”
문화 2011/09/28 13:52 입력 | 2011/09/28 13: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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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티저 영상 캡쳐

김태희 일본 드라마 주연 ‘나와 스타의 99일’ 티저 예고편 공개…“여신이 따로 없네”



김태희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일본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어 화제다.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지난 18일 “西島秀俊の99日” 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는데 이 영상은 김태희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드라마인 ‘나와 스타의 99일’의 티저 예고편이다.



‘나와 스타의 99일’은 “보디가드와 톱여배우, 꿈이 실현된 사람과 꿈이 깨져버린 사람, 만나서는 안될 두 사람이 만나고 말았다” 라는 티저 속 내레이션을 통해서 보디가드와 한국의 스타 여배우의 로맨스를 예고했으며, 김태희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여배우 한유나 역을 맡았다.



티저 영상에서 김태희는 여배우 한유나답게 블랙 튜브탑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상대 배우에게 귀여운 표정과 도도한 표정을 짓기도 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김태희 완전 여신” “일본 가서 한국의 미모를 전수해주길” “간만에 재미있는 일드 하나 볼 수 있겠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김태희의 상대 배우는 니시지마 히데토시로 한국에서는 ‘언페어’ ‘빵빵녀와 절벽녀’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2008년 요코하마 영화제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비롯해 수많은 상을 수상한 바 있는 관록의 배우로 알려져 있으며, ‘나와 스타의 99일’은 10월 23일 일본 후지tv에서 첫 방송을 하게 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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