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아름다운 경매 서 "점프수트는 다리 길어보이는 효과!"
연예 2011/09/27 13:19 입력 | 2011/09/27 13: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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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소녀시대가 아름다운 경매 행사에 참석했다.
27일(화) 오전 1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소녀시대와 함께하는 '여성가장 돕기'아름다운 경매 행사에는 소녀시대 9명의 멤버가 모두 참석했다.
이날 9명의 멤버들은 본인이 촬영하면서 직접 착용한 소품들을 경매 품으로 내놨고, 행사의 수익금은 여성 가장들의 독립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특히, 경매 품으로는 윤아의 대님셔츠, 유리의 원피스, 수영의 목걸이 등 소녀시대가 직접 착용한 소품과 친필 사인이 들어있는 정수기가 경매 품으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수영은 CF 촬영 때 입은 파란색 점프 수트를 설명하며 "점프 수트는 다리를 길어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며 팬들에게 간단한 패션 코치를 했다.
이어 십자가 목걸이를 설명하며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 촬영 후 스타일리스트 언니에게 부탁해 구입할 만큼 마음에 들었다"며 자신의 소장품을 설명했다.
한편, 소녀시대의 친필 사인이 담긴 경매 품들의 경매는 9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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