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스타 송혜교가 먼저 러브콜,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영화 <오늘>
문화 2011/09/26 14:51 입력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힌 이정향 감독의 영화 <오늘>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25일 서울시 종로구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점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는 9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이정향 감독과 주연배우 송혜교, 남지현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는 오랜만에 국내 복귀 작인데 다소 무거운 주제의 영화인 것 같다는 질문에 송혜교는 “시나리오를 접하고 지르지 않아도 섬세하게 연기를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표현하는 내면연기가 중요했는데 감독님이 섬세하게 잘 만들어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술관 옆 동물원>, <집으로...>의 이정향 감독의 9년만의 귀환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영화 <오늘>은 오는 10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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