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부활’ 이승엽, 4경기 만에 멀티히트 기록하며 팀 3연승 이끌어
스포츠/레저 2011/09/26 14:34 입력

▲ 사진 출처 = 오릭스 버팔로스 홈페이지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이며 부활을 외친 오릭스 버팔로스의 이승엽(35)이 4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25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승엽은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지난 20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전 이후 4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였다. T-오카다의 솔로 홈런으로 1-0으로 앞선 2회 초 무사 1루에 첫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후속 타자 아카다의 3루 땅볼 때 2루에 진루했지만 득점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4회 초 삼진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6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는 직선타로 아웃됐다.
하지만 이승엽은 9회 초 니혼햄의 구원투수 다니모토를 상대로 2루타를 작렬 시키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출루 뒤 대주자 슌타와 교체됐다.
이후 아카다 쇼고의 적시 2루타가 터지면서 오릭스는 4-0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시즌 타율은 2할1푼1리에서 2할1푼4리로 올랐다.
한편, 퍼시픽리그 3위 오릭스 버팔로스는 3연승을 기록하며 4위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승차를 3.5게임차로 유지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25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승엽은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지난 20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전 이후 4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였다. T-오카다의 솔로 홈런으로 1-0으로 앞선 2회 초 무사 1루에 첫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후속 타자 아카다의 3루 땅볼 때 2루에 진루했지만 득점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4회 초 삼진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6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는 직선타로 아웃됐다.
하지만 이승엽은 9회 초 니혼햄의 구원투수 다니모토를 상대로 2루타를 작렬 시키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출루 뒤 대주자 슌타와 교체됐다.
이후 아카다 쇼고의 적시 2루타가 터지면서 오릭스는 4-0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시즌 타율은 2할1푼1리에서 2할1푼4리로 올랐다.
한편, 퍼시픽리그 3위 오릭스 버팔로스는 3연승을 기록하며 4위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승차를 3.5게임차로 유지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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