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연, 'TOP밴드' 생방송서 예리밴드 언급 '시즌2서 보자'
연예 2011/09/25 13: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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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OP밴드' 홈페이지



밴드 서바이벌 오디션 KBS 의 코치 남궁연이 M.net '슈퍼스타K3' TOP10에 올랐다가 제작진과의 충돌로 하차한 예리밴드에 대해 방송에서 언급했다.



남궁연은 24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밴드서바이벌 8강전에서 방송중 "예리밴드, 시즌2에서 꼭만나자"라고 발언했다.



남궁연이 언급한 예리밴드는 최근 슈퍼스타K TOP10에 들어 합숙소 생활을 했으나, 제작진들이 자신의 모습을 실제와 다르게 편집조작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들은 조작의혹을 제기하며 프로그램에서 이탈했고, 도전을 자진하차했다.



예리밴드의 기타리스트이자 리더 한승오는 인터넷 게시판에 "슈스케가 아닌 탑밴드에 나갈걸"이라는 후회하는 말을 남겨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리밴드가 실력있는 팀인 것은 확실한듯", "시즌2에 예리밴드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남궁연씨의 반응이 의외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궁연이 이끄는 POE가 특유의 보이스와 감성적인 무대로 4강에 진출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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