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환희가 양성 중인 아이돌 그룹 ‘환희보이즈’가 정식 팀명을 ‘마이네임’으로 결정하고 세 번째 멤버 준Q를 공개했다.



환희와 마이네임 소속사 측은 21일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H2_media)를 통해 환희보이즈의 팀명을 ‘마이네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고, 이와 동시에 세 번째 멤버 ‘준Q’ (준큐, 본명 강준규)의 사진도 게재했다.



사진 속 준Q는 180cm의 큰 키에 미소년의 외모를 자랑하며 촉촉한 눈빛을 보이고 있다.



준Q는 1993년생으로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순수하고 미소년적인 아우라를 뽐낸다. 여기에 180cm의 키에 준수한 외모를 자랑한다. 미소년적인 이미지와는 다른 폭발적인 랩 실력을 갖춘 실력파 래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준Q는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졌으며 랩뿐만이 아닌 보컬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다재다능한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가진 친구”라고 소개했다.



또한 “준Q는 데뷔 전 우연히 중학교 2학년 과학 교과서 모델로 나선 뒤 ‘이승기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네임은 순차적으로 나머지 2명의 멤버를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데뷔를 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