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카운트다운 청소년관람불가판정... "손도 안 잡았는데..."
연예 2011/09/20 20: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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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점에서 영화 ‘카운트다운’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한 배우 정재영.



영화 ‘카운트다운(허종호 감독)’은 10일 내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야 하는 남자 태건호(정재영 분)가 미모의 사기전과범 차하연(전도연 분)과 벌이는 위험한 거래를 그린 액션드라마다.



이날 정재영은 청소년불가판정을 받은 영화에 대해 “옷 벗는 영화도 15세 판정을 받는데 전도연과 손 도 한 번 잡지않고 받은 판정이라서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부당하다고는 여기지 않는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골 재래시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카체이싱에 대해서는 “저보다 보조석에 타고 있던 전도연이 더 위험했고, 영화상 비춰지는 리액션은 연기가 아니었다. 또 차 안에 사람보다 밖에 있는 분들이 더욱 위험해 전문 스턴트맨 분들이 연기를 해주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언론시사회장에서는 허종호 감독을 비롯 정재영과 전도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영화는 오는 9월 29일 개봉된다.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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