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퇴출서명운동, ‘세금도 제대로 안 내면서 무슨 국민 MC냐’
연예 2011/09/09 14:37 입력

▲ 사진 출처 = DAUM 아고라 캡쳐
최근 세금 탈세 의혹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방송인 강호동에 대해 퇴출 서명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강호동 방송퇴출’에 관련한 서명운동이 진행중이다.
지난 5일 청원을 발의한 한 네티즌은 “수십억원을 탈세한 탈세범 강호동을 퇴출시키자. 우리가 왜 탈세범의 방송을 봐야 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도덕적으로 용납받지 못할 자를 우리는 국민 MC라고 부르고 싶지 않습니다. 더 이상 방송에서 보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주장했다.
9일 현재까지 약 1700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서명을 했으며 이 서명뿐만 아니라 다른 게시판에서도 강호동의 방송 퇴출을 요구하는 청원이 진행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송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 사람이 탈세를 몰랐을 리 만무하다”, “국민 MC라는 칭호가 아깝다”, “국민 MC라는 사람이 국민을 기만했다”, “더 이상 방송에서 보고싶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능 프로그램과 CF등으로 많은 수익을 챙긴 강호동이 탈세로 인해 방송 퇴출이라는 극단적인 결말을 맞을 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강호동 방송퇴출’에 관련한 서명운동이 진행중이다.
지난 5일 청원을 발의한 한 네티즌은 “수십억원을 탈세한 탈세범 강호동을 퇴출시키자. 우리가 왜 탈세범의 방송을 봐야 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도덕적으로 용납받지 못할 자를 우리는 국민 MC라고 부르고 싶지 않습니다. 더 이상 방송에서 보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주장했다.
9일 현재까지 약 1700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서명을 했으며 이 서명뿐만 아니라 다른 게시판에서도 강호동의 방송 퇴출을 요구하는 청원이 진행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송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 사람이 탈세를 몰랐을 리 만무하다”, “국민 MC라는 칭호가 아깝다”, “국민 MC라는 사람이 국민을 기만했다”, “더 이상 방송에서 보고싶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능 프로그램과 CF등으로 많은 수익을 챙긴 강호동이 탈세로 인해 방송 퇴출이라는 극단적인 결말을 맞을 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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