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김아중, 연예계 잇따른 탈세... "다음은 누구?"
연예 2011/09/05 19: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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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강호동(41)에 이어 배우 김아중(29)도 탈세로 인해 거액의 추징금을 부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김아중에게 과소 신고한 2007~2009년분 약 6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국세청은 김아중이 신고한 2007~2009년분, 4년간 소득액 중 일부에 대해서 신고 누락 및 과소 신고의 세금 탈세 혐의를 포착하여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이에 세금 탈세 혐의가 있다고 파악, 약 6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아중의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김아중과 결별했다. 할 말이 없다”라는 입장을 표명하였고, 이에 대해 김아중은 아직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강호동에 이어 김아중까지 세금 탈세로 인하여 추징금을 부과받은 사실을 들은 네티즌들은 “실망이에요”, “연예인들이 줄줄이 이런 일로 연루되어 실망스럽네요”, “김아중씨 마저...”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연예인을 향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아중은 지난 2007년 3월 동대문세무서에서 열린 '제41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1일 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민원 봉사활동을 한 경험이 있어 더욱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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