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주량공개, ‘한 잔도 마시지 못할 것 같던 그녀의 주량은 소주 5병?’
문화 2012/06/05 10: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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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KBS

가수 보아가 놀라운 주량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서 보아는 “소주 5병까지 먹어봤다”며 자신의 주량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같은 소속사 식구인 이연희, 고아라,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몰래 온 손님’으로 ‘승승장구’에 출연해 보아의 평소 모습 폭로전을 펼쳤다.



보아와 함께 SM 소속 미녀 삼총사로 통하는 배우 이연희와 고아라는 “우리 셋이 이웃사촌이라 동네에서 급만남을 자주 갖는다”며 일명 ‘청담동 계모임’을 결성했다고 소개했고, “크리스마스 날에도 솔로인 우리 셋이 만나서 와인을 마시며 사적인 이야기를 나눴었다”며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두 사람은 “보아 언니가 우리 중 가장 나이가 많아서 왕언니고, 주량도 가장 세다. 평상시에는 애교가 전혀 없는데 술이 취하면 혀가 짧아지고 스킨십이 많아진다”며 보아의 주량과 술버릇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서로를 부르는 친근한 애칭을 공개하며 끈끈한 친분을 자랑한 동방신기 유노윤호 역시 “보아는 주량의 마술사다. 술이 취하면 귀엽게 반달눈을 하고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면서 웃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보아는 “평소 술 마시는 것을 즐긴다. 주량은 그때그때 다른데, 소주 5병까지 먹어봤다. 소주보다는 소맥을 좋아한다”고 인정했다.



한편, 보아와 소속사 식구들의 폭로전이 펼쳐지는 ‘승승장구’ 보아 편은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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