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무한도전, 역대급 만남 성사된다 ‘꿀케미’…잭 블랙, 내한 일정은?
연예 2016/01/19 17:25 입력 | 2016/01/19 17: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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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영상 캡처 / 잭 블랙


잭블랙, 21일 무한도전 녹화한다…방한 일정 보니, 박경림·러블리즈와도 만남
잭블랙♥무한도전, 韓美 흥부자들의 만남…‘한국 포’ 정준하와 만남도 ‘기대UP’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잭 블랙이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영화 ‘쿵푸팬더3’로 20일 내한하는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47)이 MBC ‘무한도전’의 출연을 확정하고, 오는 21일 녹화에 참여한다.

‘할리우드 흥부자’ 잭 블랙은 이날 녹화에서 국민MC 유재석을 비롯해 5명 멤버들과 만나 특유의 유쾌하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으로, 녹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무한도전’에는 테니스 선수 샤라포바, 격투기 선수 효도르, 축구 선수 티에리 앙리, 배우 패리스 힐튼이 출연한 바 있다.

잭 블랙이 출연하는 ‘무한도전’은 오는 30일 방송된다.

잭 블랙은 ‘쿵푸팬더’ 1편부터 3편까지 주인공 ‘포’ 목소리를 연기해 전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영화 ‘스쿨 오브 락’, ‘로맨틱 홀리데이’, ‘사랑도 리콜이 되네요’ 등으로 국내에서도 팬층이 두터운 할리우드 배우다.


ⓒ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영상 캡처


한편 잭 블랙은 여인영 감독과 함께 ‘쿵푸팬더3’ 홍보차 20일 한국을 찾아 1박 2일 동안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다.

내한 첫 날인 20일 오후 6시 30분 내한 배우 최초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 출연하며, 진행은 박경림이 맡는다. 이후 오후 7시 30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을 통해 한국팬들과 만남을 가지며, 걸그룹 러블리즈가 축하무대를 펼친다.

21일 오전에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국내 취재진과 만나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기자회견 후에는 MBC ‘무한도전’ 촬영에 합류한 후 출국할 예정이다.

잭 블랙이 목소리로 연기하는 ‘쿵푸팬더3’는 포가 우연히 어린 시절 잃어버렸던 진짜 아버지를 만나 팬더 마을로 향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잭 블랙 외에도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세스 로건, 루시 리우, 데이빗 크로스, J.K. 시몬스가 더빙으로 참여하며, 여인영 감독과 알렉산드로 칼로니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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