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5일 오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 벅스뮤직, 엠넷 등을 통해 앨범 ‘디먼(DEMON)’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박재범의 디지털 싱글 앨범인 ‘디먼’은 박재범이 촐연한 한미 합작 3D 영화 <하이프네이션>의 OST 수록곡이자 마이클 잭슨의 ‘Dangerous’를 만든 미국의 유명 제작자인 테디 라일 리가 프로듀스한 곡이다.



강한 비트와 알앤비 팝 장르로 박재범이 직접 작사한 랩이 눈길을 끈다. 영어 가사로만 이루어진 ‘디먼’은 악마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이야기로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알앤비 노래 너무 좋아요!” “방송활동 하지않는다니 너무 아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박재범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디먼’은 영화 OST로 완성된 곡으로 뮤직비디오와 음원공개 외에는 방송활동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디먼’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사랑이 박재범을 유혹하는 매혹적인 악마로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