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미, KLPGA 한화금융골프 1라운드 단독 선두 ‘내가 제일 잘나가’
스포츠/레저 2011/09/01 18:13 입력
서보미(30)가 KLPGA투어에서 5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국내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KLPGA 한화금융클래식 2011(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 서보미가 개막 첫날 경기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으며 1라운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서보미는 지난 5월 한국여자오픈 준우승으로 현재 상금랭킹 18위를 달리는 등 올해 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내 우승은 아직 없지만 지난 2009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쑤저우 타이후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서보미는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아이언샷과 퍼트가 좋았다. 올해는 시즌 중 체력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다나(22, 우리투자증권)가 1타 차 2위(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매섭게 추격하고 있고, 신지애(23, 미래에셋)가 공동 18위(1오버파 73타), 최나연(24, SK텔레콤)이 공동 37위(3오버파 75타)에 그치는 등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멤버들은 동반부진의 늪에 빠졌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국내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KLPGA 한화금융클래식 2011(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 서보미가 개막 첫날 경기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으며 1라운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서보미는 지난 5월 한국여자오픈 준우승으로 현재 상금랭킹 18위를 달리는 등 올해 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내 우승은 아직 없지만 지난 2009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쑤저우 타이후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서보미는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아이언샷과 퍼트가 좋았다. 올해는 시즌 중 체력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다나(22, 우리투자증권)가 1타 차 2위(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매섭게 추격하고 있고, 신지애(23, 미래에셋)가 공동 18위(1오버파 73타), 최나연(24, SK텔레콤)이 공동 37위(3오버파 75타)에 그치는 등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멤버들은 동반부진의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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