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리빌딩 시동건 아스널, 박주영에 이어 메르테사커·베나윤·아르테타 영입
스포츠/레저 2011/09/01 11:02 입력

▲ 사진 출처 = 아스널 FC 공식 홈페이지
주축 선수들을 내보내며 팀 리빌딩을 하게 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구단 아스널이 박주영을 영입한데 이어 페어 메르테사커(26, 독일)와 요시 베나윤(30, 이스라엘), 미켈 아르테타(29, 스페인)를 영입했다.
아스날은 3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드필더 아르테타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르테타의 이적료는 약 1000만 파운드(약 146억원)으로 전해졌다.
당초 에버튼은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아르테타의 이적을 거부했지만, 선수 본인의 의지가 워낙 강해 이적을 허락한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 유스출신인 아르테타는 2000년 프랑스리그 파리 생제르망에서 데뷔했다. 이후 스코들랜드 레인저스,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를 거쳐 2005년 에버튼에 입성했다.
이후 아르테타는 에버튼에서 5년 동안 174경기에 출장하여 28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아르테타 영입에 앞서 첼시의 미드필더 요시 베나윤도 임대 형태로 영입했다.
아스널은 아르테타와 베나윤의 영입으로 파브레가스와 나스리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아스널은 수비수 페어 메르테사커와 안드레 산투스(28, 브라질) 영입에 성공하며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의 선수를 영입했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시장에서 영입된 선수들로 인해 탄탄한 스쿼드 구축이 가능해졌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아스날은 3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드필더 아르테타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르테타의 이적료는 약 1000만 파운드(약 146억원)으로 전해졌다.
당초 에버튼은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아르테타의 이적을 거부했지만, 선수 본인의 의지가 워낙 강해 이적을 허락한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 유스출신인 아르테타는 2000년 프랑스리그 파리 생제르망에서 데뷔했다. 이후 스코들랜드 레인저스,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를 거쳐 2005년 에버튼에 입성했다.
이후 아르테타는 에버튼에서 5년 동안 174경기에 출장하여 28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아르테타 영입에 앞서 첼시의 미드필더 요시 베나윤도 임대 형태로 영입했다.
아스널은 아르테타와 베나윤의 영입으로 파브레가스와 나스리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아스널은 수비수 페어 메르테사커와 안드레 산투스(28, 브라질) 영입에 성공하며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의 선수를 영입했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시장에서 영입된 선수들로 인해 탄탄한 스쿼드 구축이 가능해졌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