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아스날 등번호 9번 달고 뛴다... 10일 데뷔전?
스포츠/레저 2011/08/31 11:25 입력

이적기간 마감을 앞두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박주영(26)이 아스날과 계약했다.
30일(한국시간) 아스날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과의 계약을 알렸고, 정확한 계약기간과 이적료 등은 밝히지 않았지만, 박주영의 등번호와 유니폼 네임에 관해서는 밝혔다.
이에 박주영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날 이적은 오랜 꿈이었다. 아스날 선수가 됐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는 소감과 함께 “이제 내가 할 일은 위대한 구단에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그라운드 위에서 펼쳐내는 일... 최선을 다해 내 자신을 증명하고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에 아스날의 아르센 웽거 감독은 “박주영과 계약을 체결해 기쁘다. 그는 팀 공격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박주영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언급했다.
한편 박주영은 9월 2일과 7일에 열리는 레바논 쿠웨이트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1,2차전을 위해 훈련에 참가하고 7일 쿠웨이트 시티에서 열릴 쿠웨이트전을 치른 후 런던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며 데뷔는 오는 10일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릴 스완지시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30일(한국시간) 아스날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과의 계약을 알렸고, 정확한 계약기간과 이적료 등은 밝히지 않았지만, 박주영의 등번호와 유니폼 네임에 관해서는 밝혔다.
이에 박주영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날 이적은 오랜 꿈이었다. 아스날 선수가 됐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는 소감과 함께 “이제 내가 할 일은 위대한 구단에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그라운드 위에서 펼쳐내는 일... 최선을 다해 내 자신을 증명하고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에 아스날의 아르센 웽거 감독은 “박주영과 계약을 체결해 기쁘다. 그는 팀 공격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박주영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언급했다.
한편 박주영은 9월 2일과 7일에 열리는 레바논 쿠웨이트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1,2차전을 위해 훈련에 참가하고 7일 쿠웨이트 시티에서 열릴 쿠웨이트전을 치른 후 런던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며 데뷔는 오는 10일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릴 스완지시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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