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펠릭스, 대구 폭염더위에 ‘대구 스타일’ 목욕으로 더위 해소
스포츠/레저 2011/08/30 17: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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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앨리슨 펠릭스 트위터

제 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200m 부문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앨리슨 펠릭스(미국)가 대구 폭염더위를 이색적인 방법으로 해결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펠릭스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Ice bath Daegu style(대구 스타일의 얼음 목욕)”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펠릭스는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빨간 대야에 얼음을 채우고 들어간 상태로 활짝 웃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대구 스타일?”, “제대로 된 더위 해소법”, “미소가 아름답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펠릭스는 29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400m 결승에서 49초5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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