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얀, 이혼 당시 딸과 지하방에서 은둔.. 서른살에 온갖 병에 시달려
문화 2011/08/30 15: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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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얀이 딸에 대한 가슴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30일 오전에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하얀은 "이혼 당시 심장도 아프고 디스크도 오고 지하방에서 은둔생활을 하다 보니까 서른살의 나이에 온갖 병에 시달렸다"고 어렵게 꺼낸 이야기를 덤덤하게 토로했다.



하지만 이하얀은 "그 때 우리 딸이 충격으로 소변을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엄마인 내가 천천히 극복해 나가는 모습에 어린아이 눈으로 거짓없이 본 것들을 토대로 충격에서 벗어났다"고 밝히며 출연진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얀은 과거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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