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엄태웅 위로, “나도 눈물나”
연예 2011/08/30 10:56 입력

100%x200

▲ 사진 출처 = 이효리트위터

가수 이효리가 애완견 ‘백통이’를 잃어버리고 애타게 찾고 있는 배우 엄태웅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지난 29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백통이를 찾으러 모란시장까지 간 태웅 오빠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울고 싶다고. 백통이와 닮은 눈을 가진 저 많은 강아지 어떡하느냐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 말을 듣고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라는 글로 엄태웅을 위로했다.



이에 앞서 엄태웅은 지난 26일 자신의 애완견 백통이를 잃어버려 자신의 트위터에 백통이를 찾는 글을 다수 올리기도 했다. 이에 이효리도 “엄태웅 오빠네 강아지 백통이가 집을 나가 안 들어온대요. 혹시 보신 분들은 제보 부탁해요”라는 글을 올리며 백통이를 찾으려 애쓴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음이 따뜻한 효리씨”, “백통아 어디 갔니?”, “엄태웅씨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