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곽경택 감독, 권상우-정려원 칭찬 일색 "너무 맑은 사람"
문화 2011/08/29 18:21 입력 | 2011/08/29 19:46 수정

영화 '통증'의 곽경택 감독이 배우 권상우와 정려원을 칭찬했다.
오늘(29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는 영화 '통증'을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권상우와 정려원, 곽경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곽경택 감독은 "권상우와 정려원이 아니었다면 영화를 만들수 없었을 것"이라며 권상우와 정려원에 대해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권상우에 대해서는 "상우씨가 은연중에 하는 대전사투리가 너무 좋다"며 "상우씨가 이번 작품에 관심 갖고 있다고 해서 너무 기뻤다"고 전했다.
특히 정려원을 "너무 맑은 사람"이라고 칭하며 "사람이 여우짓도 하고 해야 매력적일 수 있는데 려원씨는 너무 맑아서 굳이 어떤 인간적인 의심을 해야 한다거나 려원씨가 하는 말의 의미를 재해석 해야 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통증'은 어릴적 사고로 가족을 잃은 후유증으로 통증을 느낄수 없는 남자 '남순'과 혈우병을 앓고 있어 작은 충격도 큰 통증으로 돌아오는 여자 '동현'의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로 오는 9월 7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29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는 영화 '통증'을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권상우와 정려원, 곽경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곽경택 감독은 "권상우와 정려원이 아니었다면 영화를 만들수 없었을 것"이라며 권상우와 정려원에 대해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권상우에 대해서는 "상우씨가 은연중에 하는 대전사투리가 너무 좋다"며 "상우씨가 이번 작품에 관심 갖고 있다고 해서 너무 기뻤다"고 전했다.
특히 정려원을 "너무 맑은 사람"이라고 칭하며 "사람이 여우짓도 하고 해야 매력적일 수 있는데 려원씨는 너무 맑아서 굳이 어떤 인간적인 의심을 해야 한다거나 려원씨가 하는 말의 의미를 재해석 해야 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통증'은 어릴적 사고로 가족을 잃은 후유증으로 통증을 느낄수 없는 남자 '남순'과 혈우병을 앓고 있어 작은 충격도 큰 통증으로 돌아오는 여자 '동현'의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로 오는 9월 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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