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곽경택 감독, "내가 독설가라고? 아니야!" 해명
문화 2011/08/29 18:15 입력 | 2011/08/29 19:46 수정

영화 촬영현장에서 독설가로 정평이 난 곽경택 감독이 이에 대해 해명했다.
오늘(29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는 영화 '통증'을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권상우와 정려원, 곽경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평소 엄하기로 유명한 곽경택 감독에 대한 두 배우의 평을 들을수 있었다.
배우 권상우는 "감독님이 현장에서 한번도 독한 말을 한적이 없다"고 전했으며 정려원 역시 "감독님이 화를 내는 모습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곽경택 감독은 "내가 고음치는 장면만 방송에 나가서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다"며 "물론 이제 시작하는 배우들에게는 설탕도 주고 소금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원시적인 채찍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에 대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영화 '통증'은 어릴적 사고로 가족을 잃은 후유증으로 통증을 느낄수 없는 남자 '남순'과 혈우병을 앓고 있어 작은 충격도 큰 통증으로 돌아오는 여자 '동현'의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로 오는 9월 7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29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는 영화 '통증'을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권상우와 정려원, 곽경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평소 엄하기로 유명한 곽경택 감독에 대한 두 배우의 평을 들을수 있었다.
배우 권상우는 "감독님이 현장에서 한번도 독한 말을 한적이 없다"고 전했으며 정려원 역시 "감독님이 화를 내는 모습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곽경택 감독은 "내가 고음치는 장면만 방송에 나가서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다"며 "물론 이제 시작하는 배우들에게는 설탕도 주고 소금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원시적인 채찍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에 대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영화 '통증'은 어릴적 사고로 가족을 잃은 후유증으로 통증을 느낄수 없는 남자 '남순'과 혈우병을 앓고 있어 작은 충격도 큰 통증으로 돌아오는 여자 '동현'의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로 오는 9월 7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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