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폭격기’ 에딘 제코 4골 폭발 맨시티, 토트넘에 5-1 대승
스포츠/레저 2011/08/29 10:11 입력

▲ 사진 출처 = 맨체스터 시티FC 홈페이지 캡쳐
이번 시즌 역시 막강한 자금력으로 뛰어난 선수들을 영입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보스니아 폭격기’ 에딘 제코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에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28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2011-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토트넘과의 원정경기에서 5-1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에는 토트넘이 주도권을 잡는 듯 했지만 선제골은 맨시티에서 먼저 나왔다.
맨시티는 전반 34분 사미르 나스리가 왼쪽에서 크로스 패스를 연결한 것을 제코가 발로 가볍게 밀어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의 공세를 막아낸 맨시티는 전반 41분 나스리의 크로스를 제코가 헤딩골로 연결해 2-0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후반에도 역시 맨시티가 주도권을 잡으며 경기를 지배했다. 후반 10분 야야 투레의 패스를 받은 제코가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후반 14분에는 ‘신입생’ 세르히오 아게로가 골을 성공시키며 4-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토트넘은 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유네 카불의 헤딩골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제코가 후반 종료 직전 골을 뽑아내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한편, 제코는 올 시즌 6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선두로 뛰어올랐고, 개막 후 3연승을 기록한 맨시티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승점 9점을 기록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맨시티는 28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2011-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토트넘과의 원정경기에서 5-1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에는 토트넘이 주도권을 잡는 듯 했지만 선제골은 맨시티에서 먼저 나왔다.
맨시티는 전반 34분 사미르 나스리가 왼쪽에서 크로스 패스를 연결한 것을 제코가 발로 가볍게 밀어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의 공세를 막아낸 맨시티는 전반 41분 나스리의 크로스를 제코가 헤딩골로 연결해 2-0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후반에도 역시 맨시티가 주도권을 잡으며 경기를 지배했다. 후반 10분 야야 투레의 패스를 받은 제코가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후반 14분에는 ‘신입생’ 세르히오 아게로가 골을 성공시키며 4-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토트넘은 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유네 카불의 헤딩골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제코가 후반 종료 직전 골을 뽑아내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한편, 제코는 올 시즌 6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선두로 뛰어올랐고, 개막 후 3연승을 기록한 맨시티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승점 9점을 기록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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