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인기가요' 마지막 무대, 응급실 투혼
연예 2011/08/28 16: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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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무릎부상으로 응급실에서 휴식중이다.



지연은 오늘(28일) 진행된 SBS '인기가요' 사전녹화 무대를 마친 직후 무릎의 상태가 악화, 현재 응급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 25일 안무연습 도중 오른쪽 무릎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한 지연은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Roly-Poly(롤리폴리)의 마지막방송을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로 진통제를 맞아가며 무대에 올랐다.



티아라의 소속사측은 "책임감이 강한 친구라서 무릎 인대 이상에도, 많은 아픔을 느꼈을텐데 진통제를 맞아가며 롤리폴리의 마지막 무대인 인기가요 사전 녹화 무대까지 최선을 다해 마무리 했다"며 "롤리폴리 마지막 방송 무대 후 미리 예정 돼 있던 스케줄까지 소화하겠다고 했으나 오른쪽 무릎의 상태가 악화되는 바람에 불가피하게 응급실로 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빨리 쾌유하길 바란다"며 걱정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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