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록바 실신, 골키퍼 펀칭 맞고 쓰러져 ‘다행히 현재 상태 호전’
스포츠/레저 2011/08/28 13: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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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FC에서 활약중인 ‘드록신’ 디디에 드록바가 상대 골키퍼의 펀칭을 맞고 실신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상태가 호전되어 곧 퇴원할 예정이다.



드록바는 27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노리치와의 경기 도중 상대 골키퍼의 펀칭을 맞고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드록바는 경기도중 공중에서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은 채 머리 쪽으로 떨어져 경기장에서 10분 가까이 응급치료를 받고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다행히 드록바는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판명 났다. 첼시는 경기가 끝난 뒤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은 후 퇴원할 예정”이라며 “그래도 며칠간 의료진으로부터 집중 관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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